경북지구 회원 40명 … 1995년 16개시도 지역모임 결성

 


 원자력을 이해하는 여성모임 경북지구 회원 40명이 영광원전을 방문했다.


지난 3일 영광원전을 방문한 경북지구 회원 일행은 이심교 본부장으로부터 환영인사와 원자력의 안전성과 필요성, 영광의 관광명소 등을 청취한 후 발전소 6호기 터빈, 주제어실, 사용후연료저장조를 견학하며 원자력에너지를 체험했다.


회원들은 사용 후 연료 처리방향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고 특히 한마음공원을 둘러보면서 공원의 규모와 아름다운 경치에 매료됐으며 원자력홍보를 할 때 원전의 친환경성을 더욱 부각시키겠다고 말했다.


반매자 회장은 “원유값이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전은 우리나라의 필수적인 시설로 앞으로 원전비중을 크게 높여야 한다”며 “울진 주민들은 건설 준비 중인 신울진 1,2호기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995년에 창립된 ‘원자력을 이해하는 여성모임’은 서울, 광주 등 16개시도 지역모임이 결성되어 원전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2.5매, 사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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