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김인호, 은상 김병양, 은상 김봉순 ․ 임채범 수상

 

 푸른영광21추진협의회(협의회장 최대두)가 주관한 환경보전 사진공모전 결과 총 140점이 출품 되어 김인호씨(47, 사진)의 ‘염전의 황혼’이 대상을 차지하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협의회 관계자는 “출품작 전체가 좋은 작품이었다”면서 “이번 공모전은 환경보전의식을 고취 시킬 수 있는 내용이 들어 있는, 아름다운 자연과 생태계, 훼손 된 환경의 고발 등으로 치러졌다”고 말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인호씨는 영광사진전문클럽 포토매니아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풍경사진공모전에서 대상을 포함해 수상 경력이 풍부한 중견 사진인이다. 특히 출품한 ‘염전의 황혼’은 하루를 소금의 수확으로 끝마치는 염부들의 일상을, 타는 노을과 함께 잘 이끌어내 아름다운 작품으로 승화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대회 입상자는 23명이며 주요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김인호(염전의 황혼) ▶금상- 김병양(사랑) ▶은상- 김봉순(비상) 임채범(실잠자리) ▶동상 김경국(불갑저수지1) 조영철(탄생) 임채환(자원봉사) /강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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