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체인점-피자스쿨

 



한국에 피자가 건너온 것은 해방이후 미군들이 진주 하면서 미군들 주변의 술집에서 부터라고 한다. 그때는 술안주로 먹었는데 그것은 피자가 알코올 분해에 탁월하기 때문에 술안주로 애용 되어 왔고 한국의 김치처럼 서양의 피자는 그야말로 신이 주신 선물이라고 여기고 있고 실제로 치즈는 신이 주신 선물이라 말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오묘하고 탁월하며 발효식품의 극치이기 때문이다. 그 후 피자가 대중화가 되기 시작 한 것은 피자의 대형 매장화와 피자의 배달매장화의 발달로 소비성향을 향상 시켰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우리 입맛에 맞추어 놓았기 때문이다. 그 이후로 급성장하여 시장 규모가 5천억 이상으로 커졌고 앞으로도 계속 성장하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영광의 피자스쿨(사장 정용안, 이정아)도 테이크아웃 전문업체로 피자 시장에 한몫을 하고 있어 찾아가보았다.


정용안 사장은 “기름기 없는 도우와 특제소스로 맛의 차별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전국에 400여 개의 체인점이 있는 만큼 맛으로 보답해드릴 수 있다”고 한다.


피자스쿨은 테이크아웃 전문체인점으로 저렴한 가격에 피자를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곳에는 페퍼로니, 버섯 등이 가득한 피자의 대명사 콤비네이션 피자(5천원), 달콤한 고구마와 특제소스를 곁들인 고구마 피자(5천원), 페퍼로니와 치즈의 조화로 페퍼로니만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피자인 페퍼로니 피자(5천원), 치즈의 풍부한 맛을 보려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치즈 피자(5천원)으로 저렴한 가격의 피자들이 있다.


그밖에 통감자를 넣고 치즈가 듬뿍 담긴 포테이토 피자(6천원)와 매콤한 소스에 양념된 불닭이 어우러져 느끼하지 않은 핫치킨피자(6천원), 한국인의 입맛에 맞아 누구나 즐기는 불고기피자(6천원), 카나디언소세지, 생 방울토마토와 페퍼로니위에 특제 겨자소스가 뿌려진 나폴리피자(7천원), 화이트크림 스파게티와 등심로인이 만난 까르보네피자(8천원), 세블락소시지, 고구마무스, 겨자소스가 듬뿍 담긴 도이치바이트피자(9천원), 쫄깃한 핫바베큐치킨과 할라피뇨의 매운맛을 피자에 담은 멕시칸바이트피자(9천원)이 있다. 또한, 이곳은 피자를 주문할 때 2천원을 추가하면 치즈크러스트를 맛볼 수 있고, 치즈오븐 스파게티(4천원)와 프리미엄 쌀 떡볶이(3천5백원)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곳에서 판매하는 피자들은 모두 1만 원을 넘지 않는다. 때문에 소비자들이 부담을 갖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누구나 어렵다고 외치는 이때, 조금이나마 지역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음식을 제공하고 싶었기 때문에 시작했다”며 “값이 싸다고 해서 절대 피자의 맛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고 하는 이정아 사장.



이어서 “개업하기 전 혹시 지역민들이 맛에 대해 의심할 수 있다는 생각에 꼼꼼히 따져보았다”며 “이곳은 100퍼센트 자연산 치즈로 매장의 수가 많기 때문에 항상 신선하고 최상의 재료들을 받고 있다”고 한다.


 


염산면 봉남리에서 태어난 정용안(45세)씨는 이정아(43세)씨와 결혼해 2남 1녀의 자녀를 두고 고향인 염산에서 학원을 운영하다가 처음으로 음식업에 뛰어들었다고 한다.


 


“불경기로 인해 시작하기 전 많은 갈등이 있었지만 처음 시작한 만큼 맛과 서비스에서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노력하겠다”며 “자라나는 아이들과 청소년들, 그리고 지역민들에게 저렴하게 피자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자부심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강장희 기자


 


영업시간 : 11:00 ~ 24:00


문의전화 : 061-353-6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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