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관광․ 특산품 홍보 효과 ‘톡톡’



정기호 영광군수가 지난 20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 LG트윈스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해 관중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정군수의 이날 시구는 영광군 사회인 야구연합회(회장 이종윤)에서 KIA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 10번의 우승 기원과 동시에 민족 최대의 명절을 앞두고 영광군 특산품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1000여명의 영광군민이 경기를 관람했다.


 


 정 군수가 시구를 하는 동안 야구장 전광판에서는 영광의 아름답고 특색 있는 관광지와 특산품을 소개하는 동영상이 방송됐으며 방송국 카메라는 경기장 곳곳에 설치된 영광 특산물 홍보 현수막을 클로즈업했다.


 


 영광굴비․ 모싯잎송편․ 천일염․ 태양초 고추 등 영광을 대표하는 특산품을 경기장의 관람객들과 전국의 TV시청자들에게 홍보한 것이다.


 


 많은 야구스타를 배출해낸 국내 최고의 야구 명문인 광주일고 출신의 정기호 영광군수는 야구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날 찾아온 관중들에게 지역 특산품 홍보 팜플렛을 직접 나눠주면서 추석 선물과 제수용품 구입시 영광지역의 특산품을 구매해 줄 것을 부탁했다.


 


 영광군 사회인 야구연합회는 총 8개팀으로 2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종윤 회장(영광군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은 정군수 시구를 시타했다. /신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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