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읍 대신리 주민 30여명이 군청앞 노상에서 백수읍 구수리에 들어서는 골프장 공사와 관련 발파, 분진, 소음 피해를 주장하며 보상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에 대해 골프장 측에서는 공사 현장에서 무려 2km 이상 떨어진 곳에서의 피해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군, 경찰 중재하에 피해를 입증할 수 있는 안전진단 등을 제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지만 협의가 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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