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향교 명륜당(전교 강성화)에서 구랍 30일 ‘영광향교 기로연 행사’가 열렸다.


기로연은 고려 때부터 지역 원로들을

 모시고 음식을 대접하는 풍습이 조선 태조 4년(1395)부터 기로소를 통해 구체화되면서 현제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낙연 의원은 축사를 통해 “강종만 군수와 힘을 합쳐 영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이어 강종만 군수는 “노인복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초청받은 어르신들에게는 기념품으로 내의를 지급하고 따뜻한 음식을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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