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청정 햇살을 머금고 자란 싱싱한 배추를 천일염에 절이고 태양초와 젓갈 등을 이용해 만든 양념, 여기에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사랑과 정성을 한데 모아 버무린 1,600여포기의 김장김치. 25일까지 4일간 김장축제를 연 묘량 여민동락(원장 강위원)은 마을 어르신들과 전국의 후원자들에게 사랑의 김치를 전달한다. /문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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