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정비 외길을 달려온 사람이 있습니다. 1980년 처음 자동차를 만지기 시작해 꼬박 30 여년 자동차와 살았다. 가난을 이기고자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고 트럭기사, 정비일을 하며 내일을 꿈꿨던 까까머리 학생은 이제 어엿한 금호타이어마스터(영광점)대표가 되었다.

“편안하고 즐거운 주행을 위한 평생의 동반자가 되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금호타이어마스터(영광점)김남중(51)대표는 이제는 어엿한 경영자가 되었지만 지금도 작업복을 입고 현장에 나가 직접 자동차를 정비한다.

금호타이어마스터(영광점)은 고객이 내차에 꼭 맞는 타이어선택부터 주행성능 개선까지 기술과 신뢰를 만날 수 있도록 한다.

고품질의 타이어를 취급하고 있는 금호타이어의 특화 유통망으로 믿을 수 있는 제품만을 취급한다. 제품부터 서비스, 사후관리까지 모든 부문의 최고임을 자부한다.

김 대표는 "정비에 대한 무지가 사고를 부른다."고 했다. 피가 나거나 콧물이 떨어지면 몸이 아픈 신호인 것처럼 차도 열이 나거나 오일 물 등이 바닥에 떨어지면 이상이 생겼다는 징후라는 지적이다. 차에서 독특한 소음이 들리는 것도 차가 고장 났다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그는 "평소와 다른 소리를 일찍 감지하려면 라디오를 크게 틀어놓지 않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타이어의 조기마모, 이상마모 현상이 있을 경우 핸들이 틀어져 있고나 정중앙으로 다시 돌아오지 않는 이런 증상 에는 휠얼라이먼트 서비스가 필요하다. 휠얼라이먼트란 움직이는 차의 균형 상태를 맞춰주어 차량의 안정성을 높이고 타이어 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기술이다.

또한 주행 중에 핸들이 특정속도에서 떨리거나 저속인데도 핸들을 잡고 있으면 좌우로 움직이는 느낌이 있을 경우 휠바란스의 정적/동적 밸런스가 맞지 않아서 이므로 타이어 휠바란스를 맞춰 진동이나 떨림이 없게 해줘야 한다고 한다.

타이어 교체는 언제가 가장 좋으냐고 묻자. “타이어 사이드윌 부위(앞부분)에 한쪽면에 DOT 표기를 확인 하세요”라며 “타이어는 화학물질로 이뤄져 있어 사용치 않아도 3년 이상이 경과될 경우 내구력이 급격히 하락하는 특성이 있다.”고 했다.

때문에 구입일로부터 3년간 제조업체로부터 보증을 받을 수 있으나 대부분 구입일 증명이 불가능하므로 구입 시 1년 미만의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김 대표는 설명했다.

김 대표는 고객의 다양한 기호와 요구에 맞도록 금호타이어(영광점)은 신제품에 대한 빠르고 정확한 정보와 서비스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최고의 품질을 바탕으로 신뢰성을 확보하여 고객을 위한 금호타이어마스터영광점이 죄고자 나아가고 있다.

다른 길을 걸었다면 어떠했을까? 상상을 해본 적은 없느냐는 질문에 김 대표는 "다시 태어나도 내 운명은 자동차와 관련된 일일 것"이라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김 대표는 “그동안 신뢰와 믿음으로 아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이용과 성원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앞선 기술력, 완벽한 제품, 품질제일주의로 고객여러분을 모시겠다.”고 말했다./문소영 기자

 

■멋으로 통하는 곳

금호타이어(영광점)

로켓트밧데리

영광읍 월평리 330-13

061-352-0025

영업시간 오전7시반~오후7시

김남중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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