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군내버스 공터는 도동리 주민을 비롯, 사거리 상가를 이용하는 군민들의 유용한 주차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런데 몇개월째 산업 폐기물이 쌓여 있어 공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커다란 불편을 겪고 있다. 오랫동안 폐기물이 쌓여 방치되어 있고 이제는 생활 쓰으레기까지 합류해서 난장판이 볼썽사납게 되어가고 있다.

철거중인 빈집은 더욱 가관이다. 생활쓰으레기는 물론이거니와 음식물 쓰으레기까지 버려져 쥐, 들고양기가 들끓고 날씨라도 더운날엔 악취때문에 창문을조차 열수가 없다.

도동리에서 살기가 너무나 힘들고 다가올 여름이 미리서 걱정이다.벌써 파리 모기가 엥엥거리는 날이 많아 파리채를 들고 산다.

행정당국의 시급한 관리가 있어 쾌적한 도동리가 되었으면 한다.비양심적이 주민들의 행태에 행정당국의 무관심까지 심해 도동리에서 산다는 말조차 부끄러운 세태가 되지 않기를 희망한다. /글쓴이 도동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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