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필/ 법성면

서해의 보고 섬!
수억 년의 섬나라
서해를 안고
검푸른 파도를 헤치며

아름다운 비경을 수놓아
안마군도의 전설안고
오늘도 망망대해를 낙조
안마군도를 안노라.

세월 따라! 바다 따라!
비경의 섬나라
전설이 많은 섬
안마군도의 전설이여!

수억 년의 그 맥
인간의 삶터 안고
오늘도 안마군도의 전설 따라
황해의 검푸른 파도를 누비네.

전설 따라 삼천리
기적의 섬이여!
만인의 휴양처로다
그 맥이 흐르는 곳

선열의 얼이 서린 곳!
천연노송의 한 따라
이곳의 역사를 묻노라
안마군도여!

해가지는 섬
달이 지는 안마군도여!
신비의 섬나라
천혜의 비경이로다

나의 청춘을 불사르고
님 이 생각나는 안마군도여!
세월 따라 바람 안고
이곳의 역사를 묻노라.

전남의 비경이여!
안마군도의 비경!
강물 따라 바닷물 따라
동서남북의 안마군도여!

날개를 펴라! 웅비의 날개여!
사계절의 휴양처!
동백의 아름다운 섬
후박나무 군림의 안마군도를 찾아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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