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래/ 영광교직회장

  어머니는 사랑하는 자녀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어머니의 역할” 이라는 무거운 책임도 함께 지니고 있습니다. 자녀를 사랑하지 않는 부모는 없지만 교육이 무엇인지 모르는 부모가 의외로 많다는 것이 오늘에 현실입니다. 과연 부모의 진정한 역할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자녀를 참으로 사랑으로 건강하게 양육하며 자녀에게 높은 자부심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아이의 잠재력과 창의력을 키워 미래에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일이 아닐까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일이 “부모노릇”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태어나서 5년 동안 겪은 부정적인 경험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50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어머니는 자녀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나름대로의 노하우를 가진 자녀 교육의 전문가이십니다.

  세계인구의 0.3%인 1,800 만 명의 인구로 세계 정. 재계를 선도하는 유대인은 역대 노벨상의 1/3을 수상하고 20세기 세계 최고지성인 21명중 15명을 배출하였으며 미국 최고 부자 40명중 20명을 차지하였음은 결코 우연한 것은 아닐 것입니다. 교육전문가들은 스승을 존경하고 다른 아이보다 뛰어나게 가 아니라 다른 아이와 다르게 를 강조하는 유대 어머니의 자녀 교육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어머니의 자녀 교육력이 영광 아이들의 미래입니다.

  실패한 아이 뒤에는 실패한 어머니가 있었고 위대한 인물 뒤에는 훌륭한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위대한 어머니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고 어머니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만들어 진다는 것입니다.

  영광에는 영광출신 교직자 (초.중.고.대학.일반직. 전.현직 )600여명이 모여 교단의 높은 경륜과 노하우를 영광교육발전에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번 영광교직회가 영광에 교육사랑 어머니 대학 문을 열고 첫 번째 강사로 “ 아들아! 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의 저자이며 한국 비전교육의 창시자 인 강헌구 박사를 초청하였습니다.

  선생님을 존중하는 영광, 학생을 참으로 사랑하는 영광, 교육이 안정된 영광, 희망과 미래가 있는 일등 영광을 만들고자 작은 실천을 시작합니다. 아는 만큼 느끼고 느낀 만큼 실천할 수 있는 교육현장에 교육 어머니의 길을 아내 합니다. 자녀를 참으로 사랑하고 자녀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열정을 다하시는 어머니를 대학 수강생으로 정중히 초청합니다.

  10월 20일 오후 2시 한전 문화회관에서 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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