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특산물 판매 농어가 소득증대 최선”

  “유통회사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통한 농어가 소득증대라는 공공성과 기업성의 조화를 통해 농어민의 소득증대에 앞장서는 친농민 기업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선임된 영광군유통㈜ 제2대 박홍춘(57) 대표이사는 지난 13일 취임사에서 “농수축협․ 산지유통주체․ 생산자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 상생의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다”며 “투자자금이 헛되이 사용되지 않도록 자본금과 조달자금은 사업확장 등, 미래 역량을 위한 사업비로 집중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박 대표는 광주출신으로 광주고와 전남대 경제학과 졸업하고 1998년 CJ계열 스파클(㈜대표이사와 CJ프레시웨이㈜ 유통본부 본부장, CJ계열한일식자재마트㈜대표이사, 화인코리아㈜전무이사를 거쳐 농업 CEO MBA과정을 수료한 유통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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