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오/ 홍농읍 상하리

 2005년도 이후 극심한 한파로 전국이 크고 작은 사고가 많이 났지만 홍농 안기권 읍장을 비롯한 직원 모두가 토요일과 일요일을 반납, 비상 대기를 하면서 재해 예방에 많은 힘을 썼으며 비닐하우스 및 도로변에 재설작업에 열정을 다 하는 것을 보고 너무나 고마움에 읍장님과 직원 모두에게 주민 한사람으로써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누구나 공휴일에는 가족과 함께 하려 하겠지만 “내 직장은 내가 지킨다.”라는 공무원의 사명감으로 추위를 이겨가며 솔선수범 하는 자세의 고마움에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홍농 비전에 대해 간단히 몇 말씀 드리겠습니다. 살기 좋은 영광, 영광에서도 홍농은 예로부터 살기 좋은 곳, 인심이 훈훈한 곳으로 소문이 나있습니다. 연말이 되면서 바르게살기 협의회, 이장단, 한수원등은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어려운 가정, 마을회관에 김장을 하여 읍사무소에 의뢰, 각 가정에 돌려주는가 하면 굴비골 농협에서는 김 남철 조합장을 비롯, 직원들이 생필품을 회관에 기증, 온정이 넘치는 신묘년을 맞이하였습니다. 또한 홍농 사회단체에서는 경관농업으로 홍농 부분지역에 꽃동산을 만들어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테마 식물원등 홍농 발전에 민․관이 적극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이모 의원님께서는 초․중학교에 많은 예산을 확보하여 명문학교 다운 시설을 확충할 것이며 홍농 동명 초등학교가 폐교 되 있는데 그곳에 다문화 가정을 위한 중학교가 설립 된다고 합니다. 신묘년 부터는 홍농에도 큰 프로젝트로 변화 되여 낙후 지역에서 탈바꿈 하기를 바라며 끝으로 수장님들의 노고로 많은 변화와 살기 좋은 곳, 찾아오는 곳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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