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면두우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추진위원회는 지난 18일 두우권역(송암․ 야월․ 두우)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2010년도 권역활동 결산보고 및 2011년도 사업계획 승인과 함께 새로 선출된 제2기 권역회장단은 계획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함으로써 두우권역의 번영과 발전을 이루겠다고 결의했다.

  지난 2007년부터 5개년사업으로 진행된 두우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은 총사업비 66억5000만 원 투자계획으로 지금까지 사업비 55억 2000만 원을 투자해 두우권역 커뮤니티센터 및 백바위 해수욕장 경관사업을 완료했다.

  2011년에는 천일염 자연학습장 및 체험장 조성, 권역정보화 및 선진지 견학 등 주민역량강화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제2기 권역회장에는 최영균씨가, 부위원장에 강종의씨, 감사에 이현재․ 강명수씨가 선출됐다.

  권역회장에 재임된 최영균 회장은 “두우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권역주민 모두가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풍요롭고 살기 좋은 정주여건을 조성하여 도시와 농촌이 공생하면서 성장 발전해 나가는 농촌마을을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염산 강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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