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든 친구들·정든 학교·그리고 정든 선생님을 떠나는 졸업식은 시원하기도 하지만 마음 한편은 섭섭하기만 하다. 한 단계 더 높은 학교 진학에 기대와 설렘도 가득하다. 10일부터 영광여중학교 등 관내 중·고등학교 8곳이 경찰의 삼엄한(?) 경비 속에 졸업식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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