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희망을 꿈꾸는 우리들 마당”

 영광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김상희)은 지난 17일 제5회 “희망을 꿈꾸는 우리들 마당” 행사를 신경채교육장, 영광원자력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김상희 회장은 이 자리에 참여한 모든 분들은 이 나라의 주역이자 영광군의 커다란 자원인 우리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는 센터장 및 교사들에게 막중한 책임을 지닌 우리 모두의 책무다“며 아동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프로그램 지원으로 아이들의 기본기는 물론 잠재된 능력을 100% 이상 끌어올릴 수 있는 한해가 되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자고 당부했다.

 영광원자력본부는 아동들의 계층간 이동을 위한 “사랑의 울타리사업” 과 사업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습보조교사, 영어, 눈높이 학습지, 종이공예, 자기주도학습, 문화체험 등 9가지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센터장님들의 훌륭한 가르침을 통해 우리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들이 방과 후 생활들을 보다 건전하고 알차게 보내서 앞으로 우리 미래의 일꾼으로 자라나기를 희망한다“며 아동들이 행복해 하는 사회가 되도록 기업으로써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영광군 아동들에 대한 사랑과 봉사정신을 기리고자 협의회의 봉사 능력이 투철한 꿈이있는땅 신 경, 불갑원광 장경숙, 기쁜우리 김영화, 원광지역아동센터 김영임선생님들에게 공로상을 시상하는 등 각센터들에게 디지털카메라 까지 전달하는 등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영광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희망을 꿈꾸는 우리들 마당” 행사는 영광원자력발전소의 “사랑의 울타리사업”과 사업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기주도학습, 문화체험 등 9가지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배우고 익힌 것들을 1년에 한 번씩 발표회를 통해 아동들의 실력향상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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