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지사장 변용석)는 정부의 경제정책인 ‘친서민 일자리 창출’을 시작했다. 이번 일자리 창출은 3월말까지 약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농업기반시설 일제정비작업을 지역민 1,800명(연인원)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사관리 농업생산기반시설 중 용배수로 97.3km, 저수지 41개소, 양배수장 33개소, 수문 28개소에 대하여 수로 준설 및 수초제거, 저수지·하천의 환경정화 및 잡목정비 등을 지역민에게 맡긴다. 특히 농한기 일자리 제공에 따른 농가소득은 물론, 유실·퇴적 등으로 기능이 저하된 수리시설의 기능을 회복하여 청정한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으로 풍년영농 달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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