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체전서 입상기 목표로 최선 다해 줄 것”

영광군체육회가 오늘(13일) 오후 5시 영광군청 2층 영상회의실서 ‘제50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대한 평가회를 열고, 입상 종목에 대한 포상금을 전달한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전남체전 출전선수 등 영광군체육회장인 정기호 영광군수를 비롯한 각 경기 가맹단체장, 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 할 계획이다.

평가회에서 태권도․ 테니스․ 배구․ 검도․ 유도 등 5개 입상종목에 대해 포상금을 전달하고, 태권도․ 육상․ 복싱․ 골프 등에 출전한 학생에게는 장학금도 지급 할 예정이다.

정기호 군수는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내년 구례에서 열리는 제51회 전남체전을 대비하여 선수․ 협회장․ 체육회 이사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한다.

한편 영광군체육회는 이번 체전에서 종합 8위에 성적을 올리며 지난 해 15위에서 한자리수 등위에 재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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