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음악회, 11일 영광생활체육공원에서

군민의 휴식공간 및 주요 관광지에 천년의 빛 영광 작은음악회를 열어 영광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11일 저녁 8시 영광읍 도동리 영광생활체육공원에서 펼쳐지는 금관5중주 공연에서는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주제곡 ‘타라의 테마’와 ‘나팔수의 휴일’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선사한다.

특히 영광생활체육공원 장미 광장에는 다양한 장미 62종, 1만 5천여 주가 만개하여 장미천국을 연출하고 있다.

천년의 빛 영광 작은 음악회는 8월 말까지 가마미해수욕장, 백수해안도로, 생활체육공원 등 주요 관광지에서 색소폰 및 통기타 가수공연, 7080 라이브 공연, 45인조 금관 앙상블 연주회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3년째 개최되는 천년의 빛 영광 작은 음악회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음악단체와 주민, 관광객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 및 지역 문예인 육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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