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마지막 홈경기… 18일 오후3시 종합운동장

챌린저스리그 영광FC가 전반기 마지막 홈경기를 앞두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영광FC는 18일(토) 오후 3시부터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고양시민축구단과의 마지막 홈경기를 '자매 매치'로 정하고 올 시즌 영광을 위해 응원해준 홈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입장권을 구입한 관중 중 추첨을 통해 자전거 등 굴비․ 상품권․ 모싯잎송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해 인터리그를 통해 한차례 경기를 가진 두 팀은 영광이 5대1로 대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최근 고양이 우수 선수 등의 영입으로 전력이 극대화해지면서 현재 승점 11점을 확보하며 B조 7위에 랭크됐다.

한편 영광출신 신호준은 팀이 12득점 가운데 50%인 6골을 기록하며 득점 순위 7위를 달리고 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