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함께하는 전남 교육의 소중한 과정 되길”

전남혁신교육시민모임은 ‘교육 변화에 대한 지역 학부모대표자 토론회’를 가졌다.

지난 9일 전남 22개 시군을 대표한 학부모, 교사, 일반, 시민 등의 다양한 층으로 구성된 전남혁신교육시민모임은 교육 변화에 대한 지역 학부모 대표자 토론회를 열고 교육활동에 도움이 되기 위한 방안으로 취임 후 1년간의 노력과 그 변화를 진단해 보았다.

이번 토론회는 각 지역 대표들이 교육현장에서 소통하며 느낀 질문 사항으로 ‘촌지 근절’과 일선 ‘학교의 획기적인 변화 및 청렴도 평가’ 전남의 학생들 모두에게 ‘무상급식’ 교육 신뢰를 위한 홍보 기자단과 교육신문의 효과에 대한 많은 변화에 서로 공감했고 ‘우리의 국악에 대한 교사와 학생들의 인식’ ‘교사의 매’에 대한 찬반이 논란되기도 했다. 또한 학교 내의 학생들의 수업태도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으로 수업에 방해되는 학교 내의 학생들에게 교육에 참여 할 대안의 방안도 강구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보완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많았다.

그러나 교육시스템에 동참할 학부모, 시민, 민간인들을 선정하는 과정에 객관성과 전문성을 고려해 조금만 더 세심한 배려가 있으면 더욱 더 좋겠다는 요청이 있기도 하였으며, 특히 전남 일대를 직접 발로 뛰며 전남 교육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많은 사람의 참여를 이끌어 낸 토론으로 노력의 공을 높이 평가 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각계각층에서 교육의 소중함을 인식하며 교육 변화에 대한 노력과 함께 그 의미들을 살펴보는 자리로서 앞으로 이러한 토론회를 통하여 "소통과 함께하는 전남 교육"의 소중한 과정이 되길 기대 한다고 하였다. /장은영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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