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우리해수욕장의 명물인 흰색 ‘백바위’가 되살아났다. 30일~31일 열리는 제 3회 갯벌마라톤축제를 앞두고 일일이 손으로 닦아낸 백바위가 과거의 크기는 못 미치지만 위용을 드러냈다. 주말 이곳을 찾은 아이들이 게들이 말아놓은 작은 모래공을 신기한 듯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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