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면

염산면은 넓은 평야와 긴 해안선을 끼고 있어 농산물과 해산물이 풍부하여 인심이 좋은 고장이다. 간척지에서 생산되는 쌀은 미질이 월등하며, 최첨단 유리온실의 파프리카는 일본으로 전량 수출되고 있다. 천혜의 조건 속에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신성포도는 당도가 좋고 저공해로서 최고의 상품으로 크게 호평 받고 있다. 2,370㏊(전 742㏊ / 답 1,628㏊)의 경지면적중 73%에 보리를 재배하여 전국 최대 보리재배 지역으로 연 40억여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칠산바다에서 잡히는 자연산 물고기와 김, 젓갈류, 백합 등은 이 지역 어업의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천일염으로 간장한 젓갈 또한 맛이 좋고 영양분이 풍부하여 김장철은 물론 평소에도 많은 외지인들이 설도항을 찾고 있다. 전국소비량의 12%를 생산하고 있는 염산 천일염 소금은 핵비소 성분이 적당량 함유되어 있어 만병의 신약으로 품질이 우수하다. 염산에는 법정 9개리, 행정 30개리에 약 5,000여명이 살고 있다.

서영득 면장

한가위를 맞아 고향을 찾아주신 향우님과 면민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염산면은 영광대교를 비롯해서 향화도 바다매체타워, 설도 젓갈타운 등의 인프라가 구축되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선진 농어촌으로 자리매김 할 것입니다.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분들의 지혜를 주시길 꼭 부탁드립니다.

 

 

강병원 염산농협장

태풍 무이파 영향으로 농작물에 피해를 입어 결실의 계절 가을이 다가왔는데도 농민의 마음은 무겁기만 합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늘 한가위 같은 기쁨과 행복이 가득 넘치고 평소 돌아보지 못했던 어려운 이웃과도 따뜻하고 넉넉한 마음 나누시길 바랍니다. 농업인들의 불편해소 및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임동근 염산새마을금고이사장

고향을 찾아주신 향우여러분과 면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느덧 기승을 부리던 더위가 물러가고 드넓은 황금들녘에 오곡백과가 알차게 결실을 맺어가는 천고마비의 계절입니다. 멀리 타향에서 고향의 따뜻한 정이 얼마나 그리웠습니까? 아무쪼록 이번 한가위에는 가족, 친지, 선후배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갖는 계기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임윤기 염산면이장단장

염산면 출신 향우여러분을 볼 때 항상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추석에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의 미덕을 몸소 실천해 보는 것이 어떨까합니다. 우리의 작은 실천들이 이웃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주어 따뜻함을 느낄 것이라 생각합니다. 작은 나눔과 배려가 보태지고 또 보태져서 금번 한가위에는 그 어느 때 보다도 환하게 온 누리를 밝게 비춰 주기를 기대합니다.

 

 

양덕열 염산면번영회장

경향각지 향우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염산골에서는 엄청난 일들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두우리 갯벌을 테마로 하는 두우권역사업과 설도젓갈타운사업, 그리고 향화도 바다매체타워사업 등은 염산골을 더욱 빛낼 것입니다. 자연이 가져다준 아름다운 풍경과 농수특산품이 가장 많은 염산골이 바로 당신의 고향입니다. 아무쪼록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기원합니다.

 

 

심경섭 염산면청년회장

염산면은 100억원 규모의 젓갈타운 사업과 영광대교 건설과 연계한 향화도 바다매체타워 사업을 비롯해 침체되고 있는 면소재지 종합개발사업 등 굵직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경제는 물론 면 발전에 이바지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려면 사업소재지 주민들은 물론 염산면민들이 화합하고 단결하여야 합니다.

 

 

임광택 염산면의용소방대장

그리운 고향소식에 경향각지에서 울고 웃던 향우여러분 어서오세요! 핵가족화가 심화되어 가고 있는 현대사회 속에서 민족 고유명절 추석은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추석은 생업으로 분산된 가족을 다시 모으고 화목을 다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고향을 찾아주신 든든한 후원자인 향우들께서도 고향의 정을 듬뿍 담아가시길 기원합니다.

 

 

허윤봉 염산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고향을 방문하는 향우님들과 면민 여러분 모두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특히, 고향을 지키며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는 기관사회단체장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박수를 보냅니다. 염산은 천혜의 자원을 가지고 있지만 이를 잘 활용하질 못했습니다. 최근 많은 사업들이 추진 중이어 기대를 하고 있으나 면민들의 화합과 동참이 절실합니다.

 

 

한귀순 염산면새마을부녀회장

벌써 들녘에는 이삭들이 수줍은 새댁처럼 고개를 숙이고 황금물결처럼 넘실대며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추석맞이가 한창입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옛말이 실감이 날 정도로 풍성한 한가위 중추명절입니다. 우리 염산면민들이 조상들의 넉넉했던 한가위 마음을 이어받아 이웃과 함께 희망을 이야기하며 즐겁고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소망합니다.

 

 

최귀호 수산경영인회장

오곡백과가 풍성하게 결실을 맺는 계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 주신 향우 선후배 여러분 환영합니다. 타향에서 사회 각층에서 염산인으로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주시는 향우선후배 여러분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의 안식처인 고향산천 염산에서 훈훈한 인심과 구수한 고향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는 명절이 되길 기원합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