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추계전국남녀 중고농구연맹전

올 시즌 중고농구연맹이 주최하는 마지막 대회인 ‘제41회 추계전국남녀 중고농구연맹전’이 오늘(23일) 정오부터 4개의 부별 결승전을 치른다.

지난 16일부터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는 전국 남녀 중학교와 고등학교 총 58개 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루었다.

남고부는 지난해 우승팀 양정고가 불참한 가운데 준우승팀 광주고를 비롯해 총 13개 학교가 A조에서 D조로 나뉘어 예선을 치렀다. 남중부는 지난해 우승팀 용산중을 비롯해 무려 23개 학교가 A조에서 G조로 나뉘어 예선을 진행했다.

여고부는 지난해 우승팀 수피아여고를 비롯해 8팀이 A, B조로 나뉘어 예선을 마쳤고, 여중부는 지난해 우승팀 수피아여중을 비롯해 14팀이 A~D조로 나뉘어 예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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