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최근 웃음치료사 자격증반 3개월 코스 종강식을 갖고, 여성 수강생 25명에게 수료증을 주었다.

군에 따르면 97년부터 여성들이 취업이나 부업을 통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여성직업훈련을 해왔는데, 올 상반기에는 한식조리사 자격증반과 아로마테라피 자격증반을 개설, 50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웃음치료사 과정은 수강생들에게 자아발견을 통한 다양한 사고관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사에서 박선옥 영광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은 웃음꽃이며, 가장 아름다운 화장 또한 웃음”이라는 말을 인용하며 “모든 수료생 펀(fun) 리더십을 발휘하여 항상 웃음꽃이 피어나는 밝고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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