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오천만의 영양음식!

영광읍에 자리 잡은 오리 정식 전문점 ‘일품 신토오리’가 가족과 직장의 회식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신토오리에서는 로스, 주물럭, 훈제, 탕 등 각종 오리요리를 코스로 맛볼 수 있어 더욱 좋다.

신토오리가 내놓은 메뉴는 생오리로스구이와 훈제, 양념꽃게장, 주물럭, 삼백탕, 영양 죽 등의 코스로 이뤄진 ‘금상첨화 정식(4인분 63,000원)’과 금상첨화 정식에서 훈제요리를 뺀 ‘산해진미 정식(2인분 46,000원)’, 신선한 야채샤브와 고소하고 담백한 백숙, 거기에 영양 죽까지 즐길 수 있는 ‘동충하초백숙(45,000원) 3가지이다.

4인분 기준인 금상첨화정식, 2인분 기준의 산해진미정식이지만 기준보다 어른 1명씩은 더 먹어도 충분할 정도로 푸짐하다.

훈제는 요리돼 나와서 바로 먹을 수 있고, 로스와 주물럭은 솥뚜껑에 요리해 먹는데 고기가 연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먹는데 전혀 부담이 없다.

오리 로스를 다 먹어갈 즈음에 맛난 양념과 김치를 넣어 버무린 양념주물럭이 올라오는데 전혀 짜지 않고 먹으면 먹을수록 입맛이 살살 돈다. 바싹 익히면 맛이 점점 더 고소해진다.

고기가 다 끝나면 오리백숙이라고 할 수 있는 삼백탕이 뚝배기에 담겨 나오는데 삼백초를 비롯해서 9가지 약재를 더해 끓여내 건강식일 뿐 아니라 끓이면 끓일수록 시원한 국물이 우러나와 술안주로도 딱이다.

식사로 나오는 물냉면은 고기 먹고 난 후의 느끼함을 싹 잡아주고 오리국물로 만든 영양 죽은 담백하고 부드러워 아기도 잘 먹는 인기메뉴 중 하나다.

후식은 팥빙수.

팥이 가득 담긴 빙수를 싹싹 긁어 먹고 난 후의 든든함은 식사시간의 행복을 제대로 느끼게 해준다.

매장은 방과 홀이 깔끔하게 잘 구분돼 있어 가족과 단체 모두 걱정 없이 회식약속을 잡을 수 있다.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양념꽃게장은 그 하나만으로도 찾는 손님이 너무 많아 추가할 때는 별도 요금을 받을 정도로 맛이 일품이다.

신토오리 대표 김 진(33) ․ 박미연(30)부부는 “늘 손님의 입장에서 음식의 질과 서비스를 생각하고 뛰어난 맛과 영양만점의 건강식 오리고기로 손님들께 보답 하겠다”며 “한 번 찾은 손님은 꼭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최미선 기자

일품 신토오리

영광읍 백학리131-2

061-351-8000

대표 김 진(33) ․ 박미연(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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