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리더스스포츠클럽

김보균 트레이너 · 김호진 관장

비만이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가 속속 발표되면서 다이어트 인구가 크게 늘고 있다. 살을 빼기 위한 다이어트의 첫 걸음은 바로 운동인데 시간이 많이 걸리며 힘들고 외로운 길이라는 인식 때문에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렇다면 어떻게 운동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까? 좀 더 효율적이고 지루하지 않도록 재미있게 운동하는 방법은 없을까? 영광읍 터미널사거리에 위치한 리더스스포츠클럽을 찾았다.

리더스스포츠클럽에 들어서자 울퉁불퉁한 근육과 더 탄력 있고 더 날씬한 몸매를 원하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몸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그 중 태권도 4, 유도, 복싱, 보디빌더 대회 수상 등 다양한 운동을 섭렵한 리더스스포츠클럽 퍼스널 트레이너인 김보균(25)씨에게 조언을 들어보았다.

헬스의 목적은 기초체력을 다지고 몸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는 김 트레이너는 헬스클럽에서 혼자서 이것저것 눈에 띄는 대로 운동하면 쉽게 지치게 되고 다이어트 효과도 기대하기 어렵다사람마다 각기 다른 체력조건을 감안해 운동의 순서를 정해 주고, 그때그때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 전문가의 운동처방으로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운동을 시작한 후 약 40여분이 지나야 지방이 연소되기 때문에 운동순서만 잘 선택해도 아주 효과적으로 살을 뺄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이를 테면 우선 운동 전에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약 5~10분 정도 실시하고, 그 다음 근력운동(웨이트 트레이닝)을 약 30분 정도하게 한다. 이후 러닝머신을 뛰는 등의 유산소운동을 하면 효율적인 운동이 되고 운동량도 높여 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헬스 중 요즘 각광 받고 있는 것이 바로 퍼스널트레이닝(PT)이다. PT는 말 그대로 헬스전문가가 1:1로 붙어서 개인운동을 하게 하는 것이다. 이는 특정한 목적을 위해 운동하는 사람들에게 좋다. 특정 부위의 살빼기와 특정한 근력운동에 좋으며 빠른 효과가 나타나고, 특히 처음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이 단기간에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선택하게 된다.
PT는 그 목적에 따라 방법도 달라지며, 을 빠지게 하기도 하고 살을 찌우게도 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테면 유산소 운동의 비중을 60%로 하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40%로 잡으면 기초체력이 강화되고 근력이 붙어 밥맛도 좋아지고 살이 찌우게 된다는 원리다.
또 혼자 운동할 때는 그 효과가 30%로 분산되는 것이 많지만, PT를 하게 되면 집중력이 높아지고 지속적으로 할 수 있어 본인이 한 운동의 100%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PT는 운동선수들도 많이 이용하는데 부족한 부분의 근력을 강화시키고, 약한 곳을 보강해주는 등의 전문적인 운동을 하게 된다.

김 트레이너는 모든 것을 막론하고, 운동은 돈이나 체력 등의 문제가 아니라 우선 자신의 의지가 가장 기본 조건이 돼야한다무조건 단기간 살을 빼기 위해서가 아닌 제대로 몸을 아껴주려는 마음가짐으로 운동에 임해야 정녕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리더스스포츠클럽에서는 헬스 외에 크로스핏이라는 공간에서 에어로빅, 요가 등 회원들이 다양한 운동을 접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

 

 

 

<다이어트 프로그램>

체중을 줄이고 싶으신 분, 체지방 감소를 원 하시는 분.

개인별 체질에 맞는 체계적인 식단관리와 운동으로 가장 빠르게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게 도와드리는 프로그램.

<바디쉐이핑 프로그램>

예쁘고 멋진 몸을 만들고 싶은 분.

개인별 체질에 맞는 체계적인 식단관리와 맞춤식 분할 트레이닝으로 예쁘고 멋진 몸을 만들어 드리는 프로그램입니다.

<벌크 트레이닝 프로그램>

체중을 증가시키고 싶은 분, 근육량을 증가시키고 싶은 분.

저체중의 원인을 파악한 후 체질에 맞는 식단관리와 맞춤식 트레이닝으로 체중가 및 근육량을 증가시키는 프로그램입니다. 

 

상담문의 : 김보균 퍼스널트레이너(010-3803-2395)

운동시간   평일 : 6:00~23:00 / 토요일 : 6:00~19:00 / 공휴일(일요일) :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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