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에 스타일을 더한 ‘조인성 재킷’

신년맞이 전품20~50%할인

겨울 한파가 본격화 되면서 평상복보다 기능성과 보온성

이 뛰어난 아웃도어 다운재킷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특히 북극한파(北極寒波)가 맹위를 떨치면서 가격이 비싸지만 보온성이 좋은 해비다운재킷이 주목받고 있다. 게다가 요즘처럼 눈비가 잦은 극한의 날씨에 맞서려면 고기능 제품은 필수다.

이에 지난 2011, 군단위 최초로 아웃도어 브랜드를 선보인 블랙야크가 소비자들의 두터운 신뢰를 얻으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특히 블랙야크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접목해 가볍고 활동성이 좋은 데다 보온성까지 뛰어난 고기능성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블랙야크의 윤성명 대표는 아웃도어가 중년 남녀의 등산복뿐만 아니라 젊은 층과 아동의 일상복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면서 등산은 물론 골프, 스키 등 다양한 스포츠에 적합하도록 기능성을 충족하면서도 패션성을 겸비해 도심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블랙야크는 올 겨울 한파 예보에 일찌감치 고기능 패딩을 내놨다. 지난해 경량 다운재킷이 주를 이뤘다면 올해는 보온성을 강조한 헤비다운이 출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고기능성 아웃도어는 투박하다는 인식에서 탈피하기 위해 기능성을 강조하면서도 스타일을 놓치지 않았다.

윤 대표는 다양한 색상, 화려한 패턴, 슬림한 라인이 강조된 다운재킷이 많이 출시되고 있어 패션에 민감한 여성 소비자들도 아웃도어 주 고객으로 유입되고 있다고 전했다.

올 겨울 주력상품으로 출시 에어로원재킷은 일명 조인성 다운으로 불리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영하 15도까지 입을 수 있는 이 제품은 블랙야크 자체기술공법인 에어탱크가 적용돼 보온성과 활동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에어탱크 공법은 체온이 빠져나갈 수도 있는 원단의 공기투과도를 최소화해, 따뜻한 공기가 다운 속에 계속 머물도록 설계됐다.

또한 겨울시즌을 맞아 도시 아웃도어룩인 BP라인도 선보였다. 블랙야크 BP라인의 ‘P5XK4재킷은 여성용 구스다운으로, 우수한 스트레치성을 가진 초경량 소재에 상단은 사선 퀼팅으로 디자인했다. 하단은 스커트 형식으로 만든 롱기장형 제품으로, 허리와 옆라인 활동성을 보완했으며 안감으로 쓰인 퍼(Fur) 소재와 지브라 엠보 기모소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 제품은 패딩이나 다운재킷이 부해 보인다는 편견을 버리고 슬림하게 출시됐다.

 

 

 

세련된 스타일 연출, 소품이 필수

기온이 낮아질수록 멋쟁이들이 더 바빠졌다. 따뜻하지만 자칫 투박해 보일 수 있는 아웃도어 룩을 세련되게 연출하기 위해선 스타일리시한 패션 소품이 필수. 멋쟁이들 사이에선 추위를 막아주면서 멋도 살려주는 스마트한 소품이 인기다.

퍼패딩고소모는 남녀공용 털모자로 귀까지 내려오는 인조 퍼를 사용해 보온성을 높인 제품이다. 귀달이를 올리면 아웃도어 활동 외 겨울철 일상생활에서도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방한부츠 유키는 우수한 보온력을 자랑하는 구스다운 부츠로 눈길과 빙판길에 제동력을 위해 아이스 루프 그립기술을 접목했다. 특히 여성 부츠의 단점인 신발의 무너짐 현상과 외부환경에 의해 갑피 손상을 막기 위해 스프리트를 힐, , 내외측적용했다.

윤 대표는 겨울 트렌드로 아웃도어의 일상복화가 떠오르는 만큼, 야상 스타일 모자와 다운부츠 등을 찾는 고객 또한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10대부터 60대까지, 올겨울 마지막 구매 찬스

블랙야크에서는 신년맞이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31일까지 전 상품을 20~50%할인하고 있어 아직까지 아우터를 마련하지 못한 고객들에게 쇼핑 찬스를 제공하고 있다.

블랙야크는 올해 TV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아이돌 스타들의 의상을 협찬하며, 기존 30~40대의 고객들은 물론 10대부터 20~30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브랜드로 아웃도어 브랜드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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