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7년을 맞아 언론의 역할과 소임을 다짐

1997227일 영광신문은 새로운 희망과의 만남으로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언제나 군민과 함께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갈등과 모순의 폭을 좁히고 화해와 양보를 근본으로 정이 넘치는 영광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지역만을 위하고 무엇보다도 공정함의 소명을 받들어 언론의 본질에 따라 의무와 권리를 지켜 항상 약자 편에 서서 지역사회 발전에 전력투구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지난 17년 동안 영광신문은 창간정신을 토대로 누구도 해내지 않았던 지역 신문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권력자들의 무소불위 힘에 맞서며, 사실보도의 균형으로 지역사회의 신뢰를 구축했다고 자평합니다.

이제 영광신문은 아직도 부족한 지방자치의 올바른 정착에 주력하겠습니다. 지역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발췌하고 그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지역 문화창달을 위한 영광예술제한책읽기 운동’ ‘유소년축구리그등을 지속 개최 하겠습니다.

어두운 곳을 비추는 빛으로 지역사회발전에 부응하는 정론지로서 역할과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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