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1급 자동차 정비공장, 30년 기술로 신속·정확한 정비서비스 제공

자동차 시장이 큰 규모로 성장함에 따라 함께 부각되고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차량 정비와 관리 분야다. 자동차의 수명과 함께 탑승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주기적 차량 점검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스무 살에 정비업계에 입문해 30년이 넘도록 한결 같이 천직(天職)으로 삼아온 정비업계의 전문가 3인방이 뭉친 곳이 있어 소개한다. 영광읍 북문제사거리에 위치한 영광 1급 자동차 정비공장’(이하 영광공업사)의 송길태정일구문기일 공장장이다. 3인방은 모두 서울 출신으로 고교 졸업 후 자동차 정비업을 시작한 베테랑들이다. 지난 1993년 이곳 영광으로 내려와 북문제사거리에 직접 터를 닦고 영광공업사를 오픈했다. 이후 20년이 넘도록 정직과 신용을 자산으로 많은 고객들을 단골로 확보하며, 고객의 편의와 취향에 맞는 업체 운영은 물론 뛰어난 기술력과 알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송길태 공장장은 고객의 말을 들어보면, 손발 같은 내 차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정비소를 찾기 쉽지 않습니다. 일부 정비업체의 도덕적 해이로 인해 전체 정비업체가 사회적 불신을 받아온 게 사실이구요. 정비업체와 고객 간의 신뢰를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으로 정직만한게 또 있을까요.”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차를 오래 운전해온 사람들은 자기 차의 성능을 감각으로 느낀다. 차의 엔진소리나 떨림이나 타이어의 공기압에 뭔가 이상이 있을 때는 예리하게 알아차리기 마련이다. 그만큼 차의 균형감각은 섬세한 부분이다.

영광공업사는 3인방의 공장장과 함께 4명의 베테랑 기술자, 고객의 서비스를 책임지는 2명의 사무직원까지 총 9명의 직원이 최고의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종합정비업에 걸맞은 정비는 물론 판금·도색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축적된 노하우와 최신 설비를 바탕으로 신속·정확한 무결점 정비를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송 공장장은 자동차에 결함이 발생했을 때 그 누구도 100% 정확한 진단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정비에 관한 기술에 노하우와 경험을 더해도 확진을 하지 못할 경우 고객에게 2군데 이상의 정비소 또는 서비스센터에서 진단받아보길 권하고 있습니다.”고 말한다. 이는 자동차는 작은 결함이라할지라도 수리비용이 적게는 몇 만원에서 많게는 100만원이 훌쩍 넘어가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영광공업사는 100% 자신 있게 고칠 수 있는 부분 외에는 자만이나 허세를 지양하여 고객에게 차량의 상태와 보완의 한계를 솔직하게 오픈하는 운영방침은 고객에게 신뢰를 쌓은 주된 요인이다. 특히 평소 정직한 기름쟁이를 자처하며 좋은 옷보다도 작업복 차림일 때가 훨씬 행복하다는 공장장 3인방은 손님과의 약속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분야를 막론하고 어떤 업체든지 갖춰야 할 덕목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정직과 실력이다. 자동차정비업체 영광공업사는 까다로운 고객의 요구에 철저히 부응하고 저변에 깔려 있는 정비업체에 대한 불신을 말끔히 해소하여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는 보기 드문 정비업체이다.

이 같은 신뢰를 바탕으로 영광공업사는 영광 최초의 자동차검사 지정업체로 선정됐다. 또한 현재 삼성화재를 비롯한 현대, 메리츠, 한화 등 대규모 자동차 보험업체의 협력업체로 선정돼있다. 이는 보험사측에서 오랜 기간 동안 자동차 사고차량의 수리 데이터를 기준으로 선정한 만큼 영광공업사의 실력과 신뢰를 뒷받침하는 결과라 할 수 있다.

송 공장장은 “20년 넘게 단골로 이어져온 지역사회의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습니다.”때론 친구처럼 때론 가족인 양 직원 모두가 행복한 일터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성실함에 감사합니다. 자동차에 대한 애정과 기술의 자부심으로 오늘도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이 없었더라면 영광공업사의 오늘도 없었겠죠. 현재뿐 아니라 먼 미래에까지 직원들과 화합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자동차정비업체로 성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고 전했다.

아울러 구르는 돌은 이끼가 끼지 않는다는 속담처럼 하루하루 녹슬지 않고 경영자로서 방법을 모색하여 지역사회와 협조를 통해 타인의 삶을 존중하며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킨 3인방의 공장장의 활동은 정비업계의 모범이자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기에 충분하다.

오늘도 영광공업사는 고객감동을 실현하고, 최고의 자동차 정비사를 키워내는 1등급 업체의 꿈을 실현해 가고 있다. /최미선 기자

영광자동차공업사

영광읍 영대로 263 / 351-0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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