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수리·저렴한 가격, 스마트폰 판매 및 중고폰 매입까지

스마트폰 가입자 3800만 명 시대, 스마트폰은 단지 전화를 걸고 받는 전화기에서 이제는 게임, 업무, 공부까지 할 수 있는 만능으로 말 그대로 스마트한 기계이다. 이렇듯 한 시라도 손에서 스마트폰을 놓지 않는 요즘, 스마트폰은 이미 소유자와 한 몸이 되어버린 중요한 물건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많이 사용하는 만큼 스마트폰 유지비용 또한 만만치가 않다. 매달 지출되는 통신비를 포함하여 망가지기라도 하면 수리비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은 부품교체 및 깨진 액정 수리에 드는 비용이 워낙 고가인데다 수리 기간이 오래 걸려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특히 무상기간이 지난 공식 서비스센터의 비용은 소비자들에게 무겁게 다가오는 것은 사실이다.

이에 파손액정은 물론 침수, 데이터 복원 등 스마트폰 수리에서 판매를 비롯한 알뜰폰 까지 스마트폰에 관한 전반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폰사요·폰닥터가 고객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폰사요·폰닥터는 영광읍 조정형외과 옆에 위치해 있으며, 김영섭(41)·최영민(41) 대표가 지난 23일 새롭게 오픈했다.

이곳이 무엇보다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스마트폰을 매장에서 직접 수리하기 때문에 당일 수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저렴한 비용, 접근성, 수리품질, 부품의 품질, 전문 수리장비 보유, 엔지니어의 기술력 등 이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이 핵심이다.

폰사요·폰닥터는 공식서비스센터의 1:1 교체AS가 아닌 김 대표와 최 대표가 직접 수리를 진행하여 수리비용을 크게 낮추었으며, 난이도가 어려운 침수 고장도 수리가 가능하다.

이들은 높은 수리완성도를 위해 숙련된 전문 엔지니어에게 6개월 이상 각종 통신사의 수리 노하우를 배웠다. 특히 국내브랜드를 포함 아이폰까지 수리하는 등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김 대표는 자신의 스마트폰을 당일에 수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매장에서 직접 수리하기 때문에 공식 서비스센터 수리비의 20% 가량 저렴한 가격에 수리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스마트폰을 주요시 생각하는 요즘, 수리를 맡긴 단 몇 시간이라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대체폰 제공 또한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곳에서는 스마트폰 수리와 함께 판매 서비스 또한 만족스럽다.

매일같이 무수히 많은 종류의 신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며 어떤 방법으로 어떤 조건을 살펴 가입해야 할지 망설여진다. 이곳은 통신사 직영 대리점이 아닌 휴대폰 판매전문점으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3개 통신사의 제품을 한곳에서 비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에게 편리함을 더해주고 있다.

김 대표는 신규 스마트폰을 구입할 경우 매장을 방문해 제품을 미리 선택하고, 적정한 시기에 구매하는 것이 저렴하다고 귀띔했다.

이외에도 알뜰폰 판매와 중고스마트폰 매입서비스까지 스마트폰의 전반적인 서비스를 모두 선보이고 있어 바쁜 일상의 현대인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최미선 기자

폰사요·폰닥터

351-8257/010-2604-1400

영광읍 천년로 1137(조정형외과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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