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포토매니아(YGPM), 법성난타(생활개선회)

영광포토매니아
(YGPM)

차별화된 정기회원전, 지역축제 효과 극대화

영광포토매니아(YGPM)1986년 영광사진동우회로 창립했다. 1997년 영광포토매니아로 개칭한 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마다 치르는 정기회원전은 상사화축제에 일정을 맞추고 있으며, 찾아가는 전시회라는 이름으로 치러지고 있다. 정기회원전은 대형 작품(장정 사이즈 65 x 90Cm) 50여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매회 도록을 발간하여 회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지역의 사진예술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찾아가는 사진 전시회는 실내 전시의 한정된 관람객 내방을 벗어나서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축제장을 찾아 전시를 함으로써 훨씬 많은 관람객을 유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축제의 주제를 돕는 전시 형태는 지역의 홍보는 물론, 여기에 더해지는 사진문화 발전의 부가적인 결과까지 얻을 수 있다. 특히 전국 규모의 불갑상사화축제장에서 펼치는 전시는 전국의 수많은 사진가들을 전시장으로 끌어 들일 뿐만 아니라, 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서 축제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본다.

1회 전시 비용이 일천만 원을 상회하기 때문에 가장 큰 과제는 회원 개인의 부담이다. 해마다 새롭게 만들어야 하는 사진과 액자는 물론 도록은 많은 경비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영광의 자생 예술단체들이 겪는 공통 고민이라 하겠다. 행정 주무부서와의 소통이 많이 필요한 부분이다  

임원명단

회장 정광석 / 총무 박시옥 / 지도 곽일순 / 출사위원 안상신 / 기술위원 임채환  

 

법성난타

법성난타(생활개선회)

영광 대표 행사 을 책임지다

법성난타는 농촌여성단체인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모임이다. 회원들은 가정을 건전하게 육성하고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 농촌을 지켜나갈 여성후계세대 육성 및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농촌여서 학습단체다.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로 시작해 벌써 57년이 되었다. 그동안 농촌지도자회 영농분과로 활동하다 1994년 생활개선중앙회가 발족하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광군에는 11개 단체의 단위생활개선회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활약이 뛰어난 법성면생활개선회다.

법성면생활개선회는 김덕순 회장을 비롯하여, 25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새해 영농기술교육에서는 따뜻한 차 대접을, 법성포단오제에서는 쑥떡치기체험과 시식 등을 담당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 각종 행사에 신나는 난타공연으로 참석자의 흥을 돋우며 법성난타의 명성을 알리고 있다.

법성난타는 2012년 생활개선회 과제활동지원사업으로 시작됐다.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밤이면 모두 모여 낮 동안 농사일로 쌓인 피로를 난타로 시원하게 날려보내며 난타의 매력에 빠졌다.

법성난타는 첫해 단오제에 축하공연을 선보이기 시작했으며, 지역 내 봉사활동 및 광주 시민공원 행사에도 초대될만큼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난타공연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나가 봉사활동을 했다. 올해만도 예술의 전당 개관식 기념 공연무대에 올랐으며, 법성포단오제, 법성면효잔치 등 주요행사에서 실력을 선보였다  

법성난타

: 김덕순 / 부회장 : 반영민 / : 가현애

: 이숙경, 정원숙, 최양순, 박윤정, 김복인, 이은주, 박경자, 정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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