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군수․ 조광섭 상임부회장, 선수단 격려

95회 전국체전에서 영광체육의 힘을 발휘해주길 바랍니다.”

영광군체육회가 지난 22일 법성고 실내체육관 농구훈련장과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을 찾아 제95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에 여념이 없는 전남 여자 고등부 농구대표선수단(법성고)과 육상 선수단(해룡고영광공고)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김준성 군수는 올해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들 모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믿는다전라남도 대표선수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마지막까지 정정당당히 최선을 다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 전남도민과 우리 6만 군민의 자랑스러운 아들딸로써 군민들에게 승전 소식을 전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과 법성고등학교 체육관 등지의 훈련장에서 휴일도 없이 연일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기량을 연마하고 있다.

이번 전국체전은 오는 28일부터 113일까지 7일간 대한체육회 주최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고 영광출신 선수로 육상, 태권도, 테니스, 농구, 수상스키 등 6개 경기종목에 45명이 출전한다.

한편 영광군체육회는 오는 30일 제주 현지로 출발하는 가운데 태권도테니스체조수상스키 경기장을 찾아 영광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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