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소통’에 사회복지인이 함께 했다

영광관내 사회복지인들의 즐거운 만남과 교제의 장이 열렸다. 지난 1일 영광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천옥)가 주관한 가운데 열린 제8회 사회복지의날 기념행사 나눔과 소통에는 500여명의 사회복지인이 함께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사회복지 시설관계자와 공무원,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등이 참석했으며, 그동안 사회복지발전에 헌신봉사해온 장미경(주민복지실)씨와 안희원(홍농장애인주간보호), 박혜숙(자원봉사센터), 홍석우(영광군청), 이선아(영광어린이집), 김은성(성심복지센터), 김청근(보배로운집), 김창윤(에셀나무), 심동준(산머루마을), 이명재(수화통역센터), 이조순(비룡요양원), 성재수(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정인섭(해뜨는집), 민지현(푸른동산)씨에 대한 표창과 정천옥 영광군사회복지협의회장의 기념사, 김준성 영광군수의 축사 등의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기념식 후에는 시설별 4개조로 나뉘어 즐거운 공동체 한마당 놀이의 시간을 갖고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프로그램 진행 중 참여자들의 호응을 높이기 위해 수시로 경품 추첨을 통해 웃음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 지역 사회복지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 간의 교휴 기회와 화합의 방을 마련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사회복지의 이해를 증진하고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 및 자존감의 고취를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활동 장려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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