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제작, 전국 기초단체 ‘최초’

영광군은 19일부터 점점 늘어나는 국·내외 관광객을 위해 많이 찾는 관광지를 소개한 오디오 관광안내 서비스 스마트 투어 가이드통합 애플리케이션 앱 운영에 들어갔다.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스마트투어 가이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한 전국 범위의 모바일 오디오 가이드로 전국 기초단체 중 최초로 영광군 관광지가 선정된 가운데 지난 6월 사업을 시작해 현지답사, 스토리텔링 발굴 등을 거쳐 앱을 시행하게 됐다.

이번 통합 애플리케이션은 기존의 스마트투어 가이드와 같은 방식으로 3G, LTE 연결은 물론 와이파이에서 무료로 콘텐츠를 다운받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GPS 기능 등 지도 서비스와 한국어, 영어 등 외국어 지원이 가능 하며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와 e메일 로그인 서비스로 회원가입 없이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언제어디서나 편리하게 관광지를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사용중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페이스북, 트위터 등) 또는 e메일 계정을 이용해 애플리케이션에 접속, 마음에 드는 관광지를 선택해 나만의 맞춤여행 리스트도 만들 수 있고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해 친구들과 공유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영광군 관광지가 국·내외에 관광객들에게 쉽게 소개될 수 있는 본 사업이 완료됨으로써 남도의 관광 1번지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됐다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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