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원지역아동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늘(16)부터 영광스러운 영광의 문화와 예술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두차례 연다. 백제불교 문화유산의 상징인 불갑사와 노송이 우거진 가마미 해수욕장, 하얀조약돌로 형성된 송이도해수욕장, 칠산도 괭이갈매기, 안마군도의 기암괴석, 백수해안선의 절경 등 문화유적 관광지가 곳곳에 산재되어 있으며 수은강항선생, 불우헌 정극인, 무안공 김심언선생, 일인 창무극 공옥진 등 많은 학자와 예술인을 배출한 곳이다. 수애원지역아동센터는 우리 영광 문화, 역사를 알고 이해하며 밖으로는 널리 알리는데 있다.

김상희 원장은 영광의 찬란했던 역사와 다양한 정신문화를 계승하며 다양한 관광문화 자원을 알아본다고 말했다.한편 한빛원자력본부는 사업자 지원사업을 통해 수애원지역아동센터에 영어, 구몬수학, 국어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바이올린교습, 컴퓨터OA교육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가정형편이 어려운 꿈나무들에게 올바른 인격형성과 진취적인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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