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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엔 몸보신 하셔야죠”
高단백 원기 회복, 힘이 불끈불끈… ‘팔도강산’ 삼계탕 주목
2015년 07월 13일 (월) 09:46:21 영광신문 press@ygnews.co.kr
   

요즘 같이 더운 여름날엔 체력이 떨어지기 십상이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영양을 보충하고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여름 보양식을 챙겨먹곤 했다.

그 중 불린 찹쌀과 대추, , 인삼으로 영계 뱃속을 채워 푹 삶아내는 삼계탕은 여름철 대표적인 보양식이다. 복날이면 당연히 그래야 하는 것처럼 주부들은 삼계탕을 준비하고, 바쁜 직장인들은 삼삼오오 북적거리는 유명 삼계탕 맛 집을 찾는다.

삼계탕이 여름철 보양식이라는 보편화된 상식에도 사철 손님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팔도강산을 소개한다. 지난해 봄에 오픈한 팔도강산은 문낙현한미나 부부가 운영하는 곳으로 영광군 불갑면 함영로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의 삼계탕 맛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보다 이 좋아서다. 제철을 맞은 삼계탕은 웅추라고 불리는 영계를 이용한다. 영계는 장 닭보다 작지만 육질이 부드럽고 푸석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선호한다. 또한, 일반 삼계탕 집에서 볼 수 없는 엄나무를 비롯해 10여 가지의 한약재를 넣고 10시간 이상 끓여 완성된다.

기름이 떠 있는 일반적인 삼계탕과는 달리 죽처럼 걸쭉하고 짙은 국물이 이색적이다. 별도의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도 고소하고 진한 국물을 자아내며 특유의 닭 냄새가 나지 않아 삼계탕에 거부감이 있는 외국인들도 엄지를 척~ 하고 치켜든다.

20여년 요리경력에 한식자격증을 보유한 한 대표는 한 끼 해결하는 음식점이기보다 가족이 먹는 다는 신념으로 좋은 식재료를 선택하고, 재료를 아끼려고 하지 말자는 것이 저의 원칙입니다. 주재료인 닭의 신선도와 크기뿐만 아니라 제철인 재료를 밑반찬으로 장만하는 것까지, 장보기의 원칙을 고수하려고 애씁니다.”라며 요리에 대한 자부심을 강조했다.

또한 항상 준비돼 있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음식을 만드는 사람이면 어떤 재료라도 자신 있게 조리해서, 손님에게 먹는 즐거움을 줄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배부름보다 맛있는 음식을 대접받았다는 기쁨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아직까지 많이 부족합니다. 앞으로 더 노력을 계속해야지요.” 라고 전했다.

팔도강산은 삼계탕 이외에도 닭과 오리를 이용한 백숙, 닭볶음탕, 오리탕, 오리주물럭 등이 있으며, 남녀노소에게 인기 있는 불고기백반, 답답한 속을 달래줄 뼈다귀 해장국이 있다. 단 즉석으로 요리를 하기 때문에 예약을 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점심시간에는 10여 가지 반찬과 김치찌개, 된장찌개, 육개장 등 매일매일 바뀌는 백반을 먹으러 오는 단골손님들로 북적이며 불갑면 내에서는 배달도 가능하다.

팔도강산은 이전에 낚시터를 운영했던 곳이라 앞에는 물이, 뒤에는 산이 있는 배산임수 지형에 다양한 나무와 꽃들이 피어있어 한 폭의 그림 같은 느낌을 받게 한다. 실내 또한 황토와 통나무로 지어져 손님의 건강까지 생각 했으며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가족, 단체모임으로 제격이다.

분위기는 물론 음식 맛까지 괜찮은 삼계탕 집을 찾고 있다면 불갑면 팔도강산을 찾는 건 어떨까? 김이 모락모락 오르는 삼계탕 한 그릇으로 이열치열을 실감하며 한여름 더위를 견뎌내 보자.

   
영광군 불갑면 함영로
2688(. 그린낚시터)

351-2193/010-5858-0300

문낙현한미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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