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최대 50%할인, 차량관리 및 배달세차까지 모든 서비스를 한번에

자동차가 가장 힘들어 하는 계절은 여름이다. 폭우와 폭염을 견뎌야하고, 장거리 여름휴가까지 소화해야 한다. 따라서 가을에 접어들 때 쯤 차의 상태를 꼼꼼하게 살펴 볼 필요가 있다. 각종 소모품을 점검해야 하는 것은 물론, 안팎을 신경 써서 살펴야 한다. 높은 습도로 인해 오염됐을지 모르는 차량 실내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차량관리부터 타이어교환, 세차까지 모든 것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지난 5월 영광읍 신하리에 새롭게 오픈한 타이어 다 싸다·세차장이다.

이곳은 20년 이상 자동차 관련업에 종사해온 백수 천정리 출신 한창옥 대표가 운영하는 곳으로 현재 서울공업사와 영광자동차매매상사 등을 함께 운영하며 자동차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타이어 다 싸다·세차장이 오픈과 함께 많은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비결을 알아봤다 

 

 

타이어는 안전과 직결차량 관리시 점검해야 할 1순위는 바로 타이어

타이어는 자동차의 하중을 지탱하면서 구동력을 노면에 직접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차가 달리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것이다. 또 브레이크의 성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도 타이어다. 그만큼 안전과 직결된 부품이라 할 수 있다.

한 대표는 타이어는 노면과 직접 맞닿는 부분이기 때문에 주행을 하면 할수록 타이어가 닳기 마련이다. 타이어의 마모가 심하면 그만큼 접지력이 떨어져 제동력도 낮아지게 된다. 이런 타이어를 달고 장마철에 젖은 도로를 달리게 되면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수막이 생기는 이른바 수막현상으로 차가 미끄러져 사고가 나기 쉽다.”고 설명했다.

타이어 다 싸다에서는 한국, 금호, 넥센 타이어를 10~50% 저렴한 가격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는 서울 직영대리점과의 협약으로 최저가에 타이어를 납품받아 고객에게 제공하기에 가능하다. 최근 1년 이내 생산제품 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니 믿고 구매할 수 있다 

 

 

바닷가 갔다면 부식 막기 위해 하부세차

휴가지로 바닷가를 다녀왔을 경우 차량 하부에 소금기가 묻어 차체 부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집에 돌아온 뒤 곧바로 하부세차를 하면 부식의 걱정을 막을 수 있다. 타이어 다 싸다·세차장은 차량이 입고되면 바로 리프트에 올려 하부세차가 시작된다. 하부세차를 완벽하게 마친 차량을 내·외부 세차과정을 거쳐 마무리된다. 무엇보다 이곳 세차장이 각광받는 이유는 배달세차가 가능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소중한 내 차량의 내부와 외부, 하부까지 완벽한 세차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어 만족 2배다 

 

 

혹사 안시키려면냉각수·오일류 등 점검

비포장길 달렸다면 배터리 고정여부 확인

자동차도 더위를 탄다. 엔진 안에서는 연료와 공기가 섞인 혼합기의 압축과 폭발이 끊임없이 반복된다. 그렇기 때문에 엔진의 온도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훨씬 높다. 여름에는 기온까지 높아 엔진이 과열되는 이른바 오버히트현상이 생기기 쉽다. 오버히트가 발생하면 출력이 낮아지거나 심지어는 엔진이 파손될 수 있다.

자동차는 달리는 것만큼이나 서는 것도 중요하다. 갑작스러운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적절한 제동이 이뤄지지 않으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의 상태를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만약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의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이 역시도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

비포장도로를 달렸다면 배터리도 확인해야 한다. 배터리 단자나 고정부가 느슨해졌을 경우 흔들리지 않게 꽉 조여 줘야 하며, 성능이 떨어진 배터리는 교환해야 한다.

이곳에서는 로케트배터리를 원가로 교환할 수 있다. 한 대표는 배터리는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원가로 교환해드린다. 대신 폐배터리 판매 수익금으로 이익이 남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원가판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타이어 다 싸다·세차장

영광읍 천년로 1418

35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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