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뮤지컬·국악·가요·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 수준 높은 공연

영광군은 올해 하반기에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예술의전당을 찾는 관객들에게 감동과 울림의 선물을 준비하고 있어 화제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7월 말까지 기획공연 5, 작은음악회 2, 최신영화DVD싹온스크린 상영 12회 등 총 19회 공연에 4,314명이 영광예술의전당을 방문했다.

특히 8월부터 시작되는 하반기에는 국립극단, 국립국악원, 국립발레단 등 국립단체에서 대거 참여하는 가운데 연극, 뮤지컬, 국악, 가요,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기획공연 17, 작은 음악회 4, 최신영화DVD 11, 싹온스크린 5회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이 매주 공연될 예정으로 마니아들은 벌써부터 설레고 있다.

하반기에 펼쳐질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면 지난 6일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와 마술사가 출연하는 오페라 갈라쇼 뉴러브 스토리를 시작으로 15일 광복70주년을 기념하여 전원주, 이대로, 심양홍 등이 출연하는 악극 꿈에 본 내 고향에이어 825일 국립극단 연극 안데르센, 910일 국립남도국악원 씻김굿, 924일 오정해와 함께하는 아리랑 앙상블콘서트, 108일 우크라이나 국립오케스트라 초청 공연, 113일 국립발레단초청 발레 갈라쇼 돈키호테, 1127일 정동극장의 전통예술 배비장전, 12302015 송년음악회 등 수준 높은 공연이 봇물을 이룰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도 영광예술의전당에서 가족, 친구, 연인들과 다양한 장르의 품격 있는 공연을 감상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소망한다며 예술의전당을 안방처럼 편안하게 방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강구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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