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공간, 프리미엄 커피로 고급화된 소비자들 입맛 사로잡아

불과 몇 년 사이 커피 전문점이 부쩍 늘어났다. 유명 해외 커피브랜드들과 국내 커피브랜드들이 난립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2, 영광읍 전매청사거리 닥터봉치과 1층에 새롭게 오픈한 샬레가 주목을 받고 있다.

본격적인 유럽풍 문화카페를 내세우고 있는 이곳은 고급 커피와 함께 다양한 수제차를 직접 준비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곳은 전제하 대표가 운영하는 곳으로 편안하고 조용하게 즐기기에 좋은 공간이 특징이다. 상호 샬레는 스위스에 있어서, 산에 짓는 오두막집 이라는 뜻이다. 지금은 뜻이 변하여 산에 지은 오두막 전부나 스위스식의 작은 산장 혹은 소주택을 가리킨다. 상호에서처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하난 바램으로 전 대표는 샬레라고 정했다.

샬레를 찾은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샬레를 찾았다 

 

 

커피 본연의 깊은 맛과 향기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는 생명과도 같다. 커피전문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가장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자 하는 사람들이다. 때문에 원두 선별에서 로스팅 등 최상의 커피를 제공해야 한다.

커피 맛의 80%는 생두에서 좌우된다고 한다. 그만큼 생두의 품질과 가공처리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인데, 생두는 품종에 따라 각각 지니고 있는 맛과 향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특정 종류의 생두의 부족한 점을 다른 종류로 보강시켜서 더욱 조화로운 맛과 향을 추구하게 된다.

전 대표가 오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가장 오랜 시간동안 고민해서 결정한 부분 또한 블렌딩 이다. 샬레만의 커피 맛을 선보이기 위해 고급 원두를 엄선해 직접 로스팅하고, 최적의 블렌딩을 거쳐 커피 본연의 깊은 맛과 향기를 선보이고 있다.

전 대표는 최근 커피가 인기를 끌다 보니 마시는 데 만족하지 않고 자신의 기호에 맞는 최고급 맞춤형 커피를 선호한다"이곳을 찾는 고객들이 늘 신선하고 풍미가 가득한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편안한 휴식공간이 있다

최근의 커피전문점은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이 아니라 커피문화를 공유하고 나만의 시간을 즐기며 때로는 쉬어갈 수 있는 작은 문화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도 해내고 있다.

40평 규모의 샬레는 따뜻한 햇살이 들어오는 홀 외에 3개의 룸이 마련돼 있어, 직장인들의 업무 약속 장소는 물론 주부들의 모임 장소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금쪽같은 자투리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고 싶은 오피스족을 위한 공간으로 제격이다.

신선한 베이커리와 수제차가 있다

최근 쌀쌀해진 날씨에 추위와 공복을 수제차 한잔으로 해결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샬레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비타민C가 풍부한 자몽차와 감기에 효능이 있는 생강차 등의 수제차는 많은 여성들과 장년층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차와 함께 수제와플, 조각페익, 머핀 등 간단한 식사를 해결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샬레에서는 오픈기념으로 오는 22일까지 아메리카노를 1500원에 판매중이다. 직장인들 약속장소로,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분위기와 커피 향에 흠뻑 취할 수 있는 샬레에서 풍미 가득한 커피 한잔과 함께 추위를 녹여보면 어떨까?

샬레

351-7749

영광읍 천년로 1489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