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형 청년인턴 지원사업 협약체결

영광군은 최근 전남형 청년인턴사업참여기업 7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청년인턴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광군 거주 청년과 채용을 원하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협약을 통해 기업은 청년인턴의 관리와 정규직 채용 노력 등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이행하고 영광군은 기업체에 지원을 약속하는 체계이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성심재가노인복지센터, 영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부경식품, ()대마주조, 세기개발, 엘케이지엘에스피, 에스피기업 등 7곳이며 인턴 채용 후 정규직으로 전환할 경우 1인당 년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취업장려금의 임금을 지원받게 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협약식을 통해 일자리는 삶의 기반이자 행복의 전제조건으로 청년인턴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직업에 안착할 수 있도록 기업대표들께서 깊은 관심을 주실 것을 주문했다.

한편 영광군은 5월중 제2차 청년인턴 참여기업 추가 모집 계획중에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18~39) 및 기업에서는 전라남도 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http://jeonnam.go.kr) 또는 영광군청 투자경제과에 접수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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