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에게 맞는 저렴하고 품질 좋은 아동복 고르려면 ‘리틀마이코코’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기온이 높아질수록 옷은 얇아진다. 여름 옷은 사실 얇은 소재와 잦은 세탁으로 오래 입지 못 하기 때문에 비싼 옷을 구매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특히나 하루가 다르게 크는 아이들 아동복의 경우, 아이의 사이즈에 맞추어 아동복을 자주 구매하기 때문에 금액이 만만치 않다. 또한 요즘 젊은 엄마들은 하나부터 열까지 까다롭다. 소중한 아이에게 그저 그런 아동복을 입히는 것은 엄마의 패션센스에 먹칠하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지난 513일 영광읍 마트넷 옆에 새롭게 오픈한 마이리틀코코를 소개한다. 이곳은 김민성·박은영 부부가 운영하는 곳으로 0세부터 8세까지 유·아동복 전문 매장이다.

마이리틀코코는 엄마의 마음으로 내 아이에게 입히고 싶은 옷만 골라 업데이트하려고 노력한다. 유아틱한 옷을 탈피하고 사랑스러움은 업그레이드시킨 센스 있는 아동복으로 어른들마저 탐내는 미니미패션을 추구한다.

엄마의 패션센스를 충족시키는 간지아동복을 위해서 아동복 디자인을 가장 우선시하고, 동시에 재질과 가격도 중요시한다.

김 사장 부부 역시 아이를 키우는 부모이기에 아동복을 구매하는 여느 아이엄마들과 다를 바 없다. 남자아동복, 여자아동복 할 것 없이 예쁜 아동복, 센스 있는 아동복을 찾게 되는 것이다.

아이의 패션은 아기엄마의 패션센스를 판가름하는 척도가 된다. 마이리틀코코는 남자아동복, 여자아동복, 아동원피스, 아동레깅스, 아동티셔츠, 아동블라우스, 아동스커트, 아동팬츠, 아동신발, 아동수영복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입힐 수 있도록 아이코디의 밑그림을 그려놓았다. 엄마도 탐나는 아기자기하고 예쁜 아동복 디자인은 엄마들의 쇼핑에 행복한 고민을 하게 만들지도 모른다. 여기에 매장 내 꾸며진 아담한 놀이방 시설 덕분에 엄마들의 쇼핑 시간의 부담을 줄였다.

마이리틀코코는 서울에 본사를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 본점 대표는 김 사장의 지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브랜드 자체의 깔끔한 디자인과 제품에 대한 신뢰성은 믿을 수 있는 부분이기에 영광점을 오픈했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디자인뿐만아니라 가격면에서도 엄마들을 만족시킨다. 가장 저렴한 티셔츠가 9,800원이며, 가장 높은 가격을 자랑하는 원피스의 가격또한 3~4만원대면 충분히 구입이 가능하다.

부부는 똑같이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라서 고객의 입장이 되어 생각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예쁜 아이옷, 좋은 아이옷을 입혀주고 싶은 센스맘들과 정보를 공유하는 아동복 전문점으로 성장했으면 좋겠어요. 아직은 부족한 점이 더 많지만 상업적인 목적만 추구하기보다는 고객과 친구처럼 가깝게 지내며 센스쟁이맘, 센스쟁이 아이들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하고 싶어요.”라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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