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마을법인대표(장영진)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추장(50), 염업에 종사하는 익명의 한 기부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마을경로당에 염산에서 직접 생산하는 소금(60)을 기부했다.

장영진 대표와 익명의 기부자에 따르면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추석을 더욱 뜻깊게 보내기 위해, 어려운 이웃들과 어르신들에게 조그마한 선물을 준비했으며, 이 따스한 마음이 군민 모두에게 전해져서, 군민들이 행복한 추석을 보냈으면 한다고 했다.

기탁물품인 고추장과 소금은 면장 및 주민복지부서 직원들이 직접 배달을 하였으며, 물품을 받은 이웃들과 경로당 어르신들은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선재 염산면장은 풍요롭고 넉넉한 한가위를 모두 다 같이 지내기 위해 힘을 써준 장영진 대표와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넉넉히 즐길 수 있는 명절을 보내기 위해 힘써주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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