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정신건강의 달 맞이 ‘2016 영광Mind포럼’ 연다

영광군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김완철)2016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힐링 뮤지컬을 최근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했다. ‘라면에파송송뮤지컬공연(극단 기적)을 통해 세상살이가 힘에 겨워 벼랑 끝에선 사람들에 관하여 어떻게 삶을 살아가는지 공연이 진행됐다.

학교 밖으로 나온 아이들의 들뜸을 잠재울 만큼 즐겁게 몰입하면서, 삶을 진지한 시각으로 바라보게 한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이 생명에 대한 민감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편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생명존중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생명존중에 대한 문화조성과 더 나아가 생명과 깊은 관련이 있는 자살예방에 대해서도 민감성을 가지며, 영광관내 많은 학생과 지역민들이 생명존중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여 할 계획이다.

한편 정신건강증진센터는 10월 정신건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한전문화회관에서 정신보건법과 정책변화에 따른 실천현장의 대응이라는 제목으로 ‘2016 영광 Mind 포럼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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