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퀄리티 제품으로 고객만족 높여

스포츠 스타일에 아웃도어 이미지까지 더해진 요즘 소비자가 원하는 스타일의 패션업체가 있다. 영광읍 사거리 광주은행 건너편에 위치한 코오롱 헤드(HEAD)' 영광점이 바로 그곳.

박원종(32) 대표는 패션업계에 뛰어든 지 7년째다. 젊지만 전문성은 뒤처지지 않는다는 자부심이 대단했다. 요즘 패션에 아웃도어를 빼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예전엔 그저 검정색 등산복으로만 인식됐던 옷들이 칼라가 더해져 생활복으로 파고들었다. 특히, 요즘 같이 날씨가 추운날씨에는 코트형 제품과 롱패딩형 제품은 선호한다.

박 대표는작은 동네지만 스포츠의류나 패션제품으로는 항상 퀼리티 높은 제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전국매장 중 많은 제품 보유 중이다라고 말했다. 바람막이 또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단순 바람막이에 그치는 게 아니라 패션까지 더해졌다. 쉽게 말하면 멋을 고려치 않던 분야까지 패션의 개념이 도입되면서 더욱 칼라풀 해졌다는 뜻이다. 때문에 패션 매장에 아웃도어는 필수이며 이런 현상은 스포츠까지 미치게 됐다. “스포츠 의류가 대부분의 의류 분야에서 사랑 받고 있기 때문에 스타일리쉬한 헤드제품을 입어보신다면 아마 자주 구매하게 되실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트레이닝복, 등산복 등 아웃도어를 비롯해 신발, 가방, 모자, 수영복에 속옷까지 약 5,000여점의 제품이 준비돼있다.

입춘이 지나면서 웅크렸던 몸을 펴려는 듯 요즘엔 트레이닝복이 잘 나간다. 12만원 선부터 24~25만원 선이 가장 인기다. 오전 오후 기온차가 심한시기에 15만원 선에서 30만원 선까지 바람막이도 유행이다. 예전 우중충한 색이 아니라 요즘은 색도 화려하고 기능성까지 갖춰 유용하다는 설명이다. 기능성 바지 등은 10여만 원 선에서 구입할 수 있다.

활동적인 옷을 입고도 그에 맞는 신발을 갖추질 못한다면 이 역시 밸런스가 맞질 않는다. 헤드는 신발도 유명하다. 5만원 부터 13만원 선의 다양한 칼라의 신발은 활동적인 패션에 더욱 포인트를 주기 마련이다.

2월부터 전 품목 30~50% 세일 중에 있다는 박 대표는 17년 봄 상품들이 입고중이며 전국적으로 완판 되는 경우가 많아 필요하신 제품이 있다면 어느 지역 헤드 대리점 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또 신학기를 맞아 인기를 끄는 학생가방부터 유아, 여성가방, 등산, 스포츠 백까지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단체복을 구입할 경우 추가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박 대표는 영광 헤드 점에서는 계절마다 바뀌는 스타일에 맞게 고객들에게 보다 좋은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원종 헤드대표

중앙로 179-3

061-352-1060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