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이 함께 사랑나눔 실천하는 자원봉사

영광군희망복지지원단는 지난 11일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위기가정 2가구를 발굴하고 민간봉사단체와 연계하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에 연계된 민간봉사단체는 영광 정주새마을금고(이사장 김성운) 직원 20여명으로 구성된 느티나무 자원봉사대로, 염산면에 거주하는 서모(71) 독거노인에게는 도배장판, 씽크대, 2, 생활용품을 지원하였고, 홍농읍 정모(64) 세대에는 대청소 후 장판교체, TV장식장, 2포 및 미리 준비한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정주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사회 환원사업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하여 위기에 처한 가정에 자원봉사 활동 및 물품지원을 통하여 위기가정과 직접 교류하는 온정이 가득한 봉사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신 영광 정주새마을금고 느티나무 자원봉사단체에 감사를 드린다여러 가지 문제로 생활이 어려운 위기가정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민·관이 함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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