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장애인 복지의 원스톱 서비스 구축에 집중했다

영광출신 장현(사진) 광주복지재단 대표이사가 23일로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광주복지재단은 노인과 장애인 복지를 중심으로 광주복지 전반에 대한 정책 개발부터 시설 운영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하는 등 장 대표 취임 이후 지난 1년 동안 광주복지의 허브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기존 빛고을노인건강타운과 효령노인복지타운 외에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과 광주장애인보호작업장을 위탁 운영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노인과 장애인 복지의 현장을 총괄하는 기관으로 우뚝 섰다.

광주복지재단은 장 대표 취임 이후 재단의 좌표와 향후 운영 방향을 담은 미션과 비전을 수립하고 다양한 정책 개발이란 성과를 냈다고 자평했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발전방안 연구 등 6대 정책연구 사업을 완료했고 광주복지통계 발간을 통해 효율적인 광주시 복지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데이터를 제공했다.

공공과 민간 네트워크 활성화 등 시민참여형 복지실현도 앞장섰다.

장현 광주복지재단 대표는 지난 1년은 노인과 장애인 복지의 원스톱 서비스 구축에 집중한 결과 나름의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이제부터는 광주복지 전체의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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