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식(대양레미콘(주) 대표) 전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이 초대 연합회 회장

기업협의회가 단순한 모임이 아닌, 사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세무정보 교육등 경영정보 제공으로 지역경제가 되살아날 수 있도록 노력.....

업협의회 임기 2년인데 지역발전에 힘쓰겠다!

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위해 노력

  영광군 내 사업자를 위한 기업협의회가 지난 328() 오전 영광읍 매일시장 향토먹거리회관 2층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첫 걸음을 시작했다.

기업협의회는 업종별 상호간 업무교류 및 정보교환, 경영지도 등을 통해 기업의 안정적 성장과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는 목표로 설립된 단체로 영광군에서 뜻을 같이 하는 사업자 50여명으로 구성 되었다.

영광군 기업협의회 발대식에서 김경식(대양레미콘() 대표) 전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이 초대 연합회 회장으로 추대되었었다

김경식 회장은영광군을 사업하기 가장 좋은 곳으로 만들어 보자는 포부와 함께, 앞으로 영광군 기업협의회가 단순한 모임이 아닌 사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세무정보 교육, 경영진단, 회원간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활동 등을 통해 진정한 상생의 길을 걷겠다고 다짐하며 지역 내 많은 사업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경식 회장은 “21년 동안 중소기업협동조합에서 회원과 부회장까지 하고 낙향하여 영광의 기업과 소상공인 고향을 위해 2년의 임기동안 봉사하는 마음으로 영광군 발전을 위해 힘스겠다고 말했다.

이날 축사를 통해 김준성 군수는 국가적·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지역의 기업들과 소상공인들이 서로 협력하여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다면 지역경제가 되살아날 수 있을 것.” 또한 기업협의회가 소상공인들이 서로 공생하고 발전해 가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29일 기업인과 현장 간담회를 통해 기업인의 애로사항 등 건의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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