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비골농협(조합장 천영문)은 지난 16일과 22일 등 2일 동안 도서지역(송이, 안마) 좌담회를 열었다.

좌담회에 참석한 천영문 조합장은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여러모로 어려운 일이 많은데도 변치 않는 애정과 사랑으로 우리 농협을 아껴주셔서 항상 감사드린다며 도서지역의 조합원 여러분을 위해 농협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좌담회와 함께 굴비골농협 에서는 농기계가 고장 나면 육지로 싣고 나가야하는 불편함이 너무 많다는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농기계 현장 무상수리도 함께 실시하여 조합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교통편이 쉽지 않아 자주 마주할 수 없는 도서지역 조합원들에게 소홀하지 않기 위해 굴비골농협은 계속되는 관심과 소통으로 복지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