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전 유도 전남대표 최종 선발

영광유도가 전국소년체전 전남대표 명다에 3명의 이름을 올렸다.

영광군유도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순천공고 체육관에서 열린 제456회 전국소년체전 전남대표 최종선발전에서 노지원(영광) 김준호(영광중앙) 김현진(백수) 3명이 전남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영광초 노지원(657kg)은 전통강호 순천신흥초 최재영 선수를 결승에서 안다리후리기에 이은 누르기로 한판승을 거두며 도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영광중앙초 김준호(643kg)는 결승에서 광양마동초 정재욱을 만나 시작 50여초만에 받다리후리기 한판승을 거두었다. 백수초 김현진(653kg)은 결승전에서 여수시전초 강성민을 만나 시작 20여초만에 허리후리기 한판승을 거두며 도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영광군 초등학생선수들의 선전은 이미 지난해부터 올해 각종 도대회 및 전국대회에서 예견된 결과다. .도대표 최종선발에 명단을 올린 3명은 도대회 및 전국대회에서 각체급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이미 검증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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